사용하던 무선 청소기가 맛이 갔다.
배터리가 문제 인지 10초에 한번씩 꺼져버려서 불편해서 새로 구매했다.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1. 먼지통 비우는게 쉬울 것
2. 최대 사용시간이 길 것 (솔직히 집에서 쓸거라 아주 길 필요는 없었다)
3. 흡입력이 강할 것
4. 가격은 10만원 내
블랙앤대커 무선청소기 + 펫 브러쉬 제품(BHHV520BFP07)으로 구매하기로 결정
[구매내역 인증]
이 제품으로 고른 이유는
- 대용량 먼지통(700ml), 원터치 먼지 비움
- 최대 사용시간 25분 리튬이온 배터리
- 20V MAX 강력 흡입, 2단 파워 조절
- 거치대형 충전기
공홈에 있는 특징 중에서 가져옴
[후기]
구매하고 일주일 정도 지났다. 잘 쓰고 있다.
정말 파워가 쎄서 카펫에 붙은 머리카락도 잘 흡입한다.
할인도 받아서 10만원 안으로 구매했기에 더더 만족한다.
불편한 점을 몇 가지 꼽자면
★1) 전원을 키고 끌때 늘 1단계(약) - 2단계(강) - off 단계로 버튼을 눌러야한다.
주로 1단계로 쓰는데 매번 끌때마다 더 시끄러워지는 2단계(강) 한 번 더 눌러야 끌 수있는 점이 제일 불편하고 불만
2) 소음이 엄청크다.
아무래도 파워가 쎄면 소음이 큰건 당연하지만 오 좀 큰데? 싶은 기분 뭐 안고갈만 하다
3) 먼지통이 원터치래서 버튼누르면 비워지고 이런걸 상상했는데 누른후 열어야 하는 구조.
솔직히 그렇게 불편하진 않다.
4) 거치대가 뭔가 그냥 올려놓으면 되는 건줄알았는데 살짝쿵 끼우듯이 둬야한다.
이것도 뭐 그냥 마지막에 허리 한번 더 수그리는거라 참을 만 함
솔직히 다른건 몰라도 1번때문에 굉장히 불편함.
근데 이왕 샀고, 파워도 쎄고 좋으니 고장날때까지 잘 써볼 계획이다.
왠지 전원버튼이 먼저 고장나지않을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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