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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199

2022.01.27 목요일

옛날 생각이 났다. 실은 나는 옛날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다. 일종의 추억팔이? 대체로 추억 미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때가 좋았지' 나 '그때 그 사람은 무얼하고 지낼까'와 같은... 오늘은갑자기 옛날에 하던 게임이 생각났다. 그리고 그 게임을 통해 알았던 사람들이 생각났다. 그때는 나도 아직 어린 학생이었고, 그 사람들도 내 또래였다. 게임을 통해 알게 되었었고 그 게임을 하는 몇 년간 아는 사이였지만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친구도 있었고, 음악을 만들던 친구도 있었다. 그냥 다 같이 게임만 해도 너무 재밌어서 하루 종일 피시방에 있었던 적도 있었다. 웃겼던 일들도 진짜 진짜 많았고 재밌었는데, 그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 궁금하다. 문득 머릿속에 그때 그 게임 BGM이 맴돌..

life/일기 2022.01.27

2022.01.26 수요일

아 오늘 왜이렇게 금요일 같지? 몸의 피로가 금요일 정도의 피로인데...아직도 수요일이라니 납득할 수 없다. 오늘 그래도 여러 일을 했다. 일단 출근했지, 오전에 약간 월루 하다가 일도 했고 ... 오후에 편지도 작성했다. 익명으로 익명의 사람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것 뭔가 상당히 쑥스럽고 긴장되는 것이었다. UNKNOWN 이라고 텀블벅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내가 편지를 작성하는 건 이번 주까지해서 3번째 주이고, 받는건 아직 1주차 편지밖에 받지 못했다. 앞으로 7주동안 나는 매주 익명으로 오는 편지를 받을 것이고, 5번의 편지를 익명에게 편지를 보낼 것이다. 오늘 약간은 밀린 일기를 쓰듯 편지 두통을 후다닥 작성했다. 어서 다음 편지가 왔음 좋겠고, 다음 주 주제가 정해졌음 좋겠다. 기대..

life/일기 2022.01.26

2022.01.25 화요일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는 일기를 작성할 것이다. 다짜고짜 일기를 쓰겠다 하니까 뭔가 거창한 것을 써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일기라는 건 나만의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개된 곳에 쓰는 것도 좀 색다르다. (물론 누가 보겠냐만은) 그래도 또 공개된 곳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말을 고르게 된다. 이만큼 나를 드러내도 되는 것인지 고민도 되고.. 그래도 이왕이면 꾸준히 써 보고 싶다. 별 의미 있는 글이 아니어도 말이다. 의미는 내가 부여하면 되니까. 오 이 말 좀 멋있는데 나라는 사람은 원래 나한테는 조금 관대한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이만 작성하려고 한다. 시작이 반인데 벌써 이만큼까지 쓰다니(?) 하도 글도 안 쓰고 읽지도 않으며 지냈더니 글자를 읽는 ..

life/일기 2022.01.25

블랙앤데커 무선 청소기 + 펫브러쉬 구매 후기 BHHV520BFP07

사용하던 무선 청소기가 맛이 갔다. 배터리가 문제 인지 10초에 한번씩 꺼져버려서 불편해서 새로 구매했다.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1. 먼지통 비우는게 쉬울 것 2. 최대 사용시간이 길 것 (솔직히 집에서 쓸거라 아주 길 필요는 없었다) 3. 흡입력이 강할 것 4. 가격은 10만원 내 블랙앤대커 무선청소기 + 펫 브러쉬 제품(BHHV520BFP07)으로 구매하기로 결정 [구매내역 인증] 이 제품으로 고른 이유는 대용량 먼지통(700ml), 원터치 먼지 비움 최대 사용시간 25분 리튬이온 배터리 20V MAX 강력 흡입, 2단 파워 조절 거치대형 충전기 공홈에 있는 특징 중에서 가져옴 (출처 : https://kr.blackanddecker.global/ko-KR/Home_A..

life/생활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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