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기

2022.01.25 화요일

펌킨고구마 2022. 1.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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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카테고리에는 일기를 작성할 것이다. 

다짜고짜 일기를 쓰겠다 하니까 뭔가 거창한 것을 써야 할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일기라는 건 나만의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면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개된 곳에 쓰는 것도 좀 색다르다. (물론 누가 보겠냐만은)

 

그래도 또 공개된 곳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말을 고르게 된다. 

이만큼 나를 드러내도 되는 것인지 고민도 되고..

 

그래도 이왕이면 꾸준히 써 보고 싶다.

별 의미 있는 글이 아니어도 말이다. 의미는 내가 부여하면 되니까. 오 이 말 좀 멋있는데

 

나라는 사람은 원래 나한테는 조금 관대한 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이만 작성하려고 한다. 시작이 반인데 벌써 이만큼까지 쓰다니(?) 

 

하도 글도 안 쓰고 읽지도 않으며 지냈더니 글자를 읽는 것도 힘들고 이해하는 것도 힘들고 심지어 말하는 것도 힘들어진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더 나아가야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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