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일기

2022.01.26 수요일

펌킨고구마 2022. 1. 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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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왜이렇게 금요일 같지? 

몸의 피로가 금요일 정도의 피로인데...아직도 수요일이라니 납득할 수 없다. 

 

오늘 그래도 여러 일을 했다.

일단 출근했지, 오전에 약간 월루 하다가 일도 했고 ...

 

오후에 편지도 작성했다. 

익명으로 익명의 사람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것 

뭔가 상당히 쑥스럽고 긴장되는 것이었다. 

 

UNKNOWN 이라고 텀블벅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내가 편지를 작성하는 건 이번 주까지해서 3번째 주이고, 받는건 아직 1주차 편지밖에 받지 못했다.

앞으로 7주동안 나는 매주 익명으로 오는 편지를 받을 것이고, 5번의 편지를 익명에게 편지를 보낼 것이다. 

 

오늘 약간은 밀린 일기를 쓰듯 편지 두통을 후다닥 작성했다. 

어서 다음 편지가 왔음 좋겠고, 다음 주 주제가 정해졌음 좋겠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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